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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y new-news 2025. 7. 9.

안녕하세요 :) 오늘 블로그를 개설한 new-news입니다. 새로운 정보를 올리기 전, 먼저 우리나라 대한민국에 대해 공부하고 소개 하고 싶네요!

 

대한민국(한국 한자: 大韓民國)은 동아시아의 한반도 군사 분계선 남부에 위치한 나라이다.

 

약칭으로 한국(한국 한자: 韓國), 별칭으로 남한(한국 한자: 南韓, 문화어: 남조선)이라 부르며 현정체제는 대한민국 제6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국기는 대한민국 국기법에 따라 태극기[6]이며, 국가는 관습상 애국가, 국화는 관습상 무궁화이다. 공용어는 한국어와 한국 수어이다. 수도는 서울특별시이다. 인구는 2024년 2월 기준으로 5,130만명[7]이고, 이 중 절반이 넘는(50.74%) 2,603만명이 수도권에 거주한다.[8]

 

대한민국은 1948년 5월 10일 총선거를 통해 제헌국회를 구성하였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하였다. 대한민국은 20세기 후반 이후 급격한 경제 성장을 이루었으나, 그 과정에서 1990년대 말 외환 위기 등의 부침이 있기도 했다. 현재는, 2024년 국내총생산(GDP) 기준 세계 12위권의 경제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2024년 1인당 국민 총소득(GNI)은 명목 3만 6,624달러이다.[9] 2023년 유엔개발계획(UNDP)이 매년 발표하는 인간개발지수 (HDI) 조사에서 세계 20위를 기록하였다.[3] 2021년 7월 2일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열린 ‘제68차 무역개발이사회’ 마지막 회의에서 한국의 지위를 선진국 그룹으로 ‘의견 일치’로 변경하고 선진국으로 인정했다.[10] 다만 높은 자살률, 장시간 근로 문화와 높은 산업 재해 사망률, 저출산 등의 사회 문제가 이 같은 성과와 병존한다. 민주주의 수준의 경우, 이코노미스트에서 발표하는 민주주의 지수 조사에서 2019년 기준 23위의 8.0점을 기록한 바와 같이 아시아에서 그 수준이 가장 높은 국가 가운데 하나이다.

 

대한민국은 주요 20개국(G20), 경제 협력 개발 기구(OECD), 개발 원조 위원회(DAC), 파리 클럽 등의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글로벌 파트너이자, 아프리카 개발 은행과 미주개발은행 등 비아시아권 지역의 기구에도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1948년 이후로 오늘날까지 한반도에는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두 개의 분단국가가 각각 남북에 위치한다. 한반도와 부속도서의 면적은 약 22만 km2이며, 인구는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합쳐 2019년을 기준으로 약 7,718만 명에 달한다.


어원
대한민국(大韓民國)이란 국호 중 ‘한’ 또는 ‘대한’(大韓)의 어원은 삼국시대 때 유래하였다. 고구려, 백제, 신라를 통틀어서 삼한이라 칭했는데, 그 삼한이 통일되었다는 의미에서 대한이라 한다. 삼국 시대 사람들은 한반도의 세 나라를 삼한이라 불렀고, 이것이 후대에 이어져서 삼한을 ‘삼국’이라 부르고 삼한일통의 하나의 '한(韓)'으로 자리잡았다. 즉 ‘한(韓)’의 나라라는 뜻이다. 한(韓)이라는 말은 종교적 의미와 정치적 의미를 복합적으로 이룬 고대부터 내려온 낱말로, "하나", "하늘", "크다", '칸(汗) 등 여러 해석이 있다. 나중에는 한(汗)을 군주를 뜻하는 말로 사용하였다.

근대 국가의 국호로서의 ‘대한’은 1897년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하면서 다시 선택하였다. 새 국호를 정한 이유를 ‘‘우리나라는 곧 삼한의 땅인데, 국초(國初)에 천명을 받고 한 나라로 통합되었다. 지금 국호를 ‘대한(大韓)’이라고 정한다고 해서 안 될 것이 없다. 또한 매번 각 나라의 문자를 보면 조선이라고 하지 않고 한(韓)이라 하였다. 이는 아마 미리 징표를 보이고 오늘이 있기를 기다린 것이니, 세상에 공표하지 않아도 세상이 모두 다 ‘대한’이라는 칭호를 알고 있을 것이다.’’ 고 밝혔다.[13] 이후 여기에 민국(民國)[14]을 더한 대한민국(大韓民國)이라는 국호는 이승만, 김구 등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결정하였다.

1948년 제헌 국회에서 이 국호를 계승하여 헌법에 명시하였고 다시 1950년 1월 16일 국무원 고시 제7호 "국호 및 일부 지방명과 지도색 사용에 관한 건"에 의해 확정하였다.[15] 이에 20세기 전반까지도 널리 사용하던 지명인 "조선"이라는 이름은 "대한(大韓)"이나 "한국(韓國)", "한(韓)"으로 대체하여 현재 거의 쓰지 않는다. 이에 따라 자국의 국호를 "대한민국", "한국" 등으로 부르며, 자국을 호칭할 때는 흔히 "우리나라"라고 한다.

 

용례

대한민국 내에서는 한반도 북부에 자리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16] 대비해 한반도 남부에 있다 하여 대한민국을 간단히 한국(韓國) 또는 남한(南韓) 등으로도 부른다.[12] 반대로 한반도 북부를 점거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대한민국을 남조선(南朝鮮)이라고 부른다.[17][18][19]

코리아(Korea)란 영문 국호의 어원은 동아시아의 중세 국가인 고려에서 유래하였다.[20][21][22][23]

고구려가 5세기 장수왕 때 국호를 고려(高麗)로 변경한 것[24][25]을 918년 건국한 중세 왕조 고려(高麗)가 계승하여 '고려'라는 국명이 아라비아 상인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알려졌다. 유럽인들이 '고려'를 코레(Core, Kore), 코리(Kori)로 불렀고, 이 명칭에 '~의 땅'을 의미하는 '-a'를 붙어 '고려인의 땅'이라는 '코레-아'(Corea), '코리-아'(Korea), '코리-아'(Koria)가 되어 프랑스어로 Corée, 스페인어로 Corea, 영어로 Korea라고 부른다[26][27]. 현재 대한민국의 공식 영어 명칭은 Republic of Korea로서, 약칭 'R.O.K.'이며 관습상으로는 간단히 Korea라고 부르며 국제 표준화 기구에서는 약칭 'KOR'로 부른다.

공식 문서에는 'Corea' 또는 'Korea'를 혼용하여 사용했으나, 1900년대 초기부터 영어권에서 'Korea'의 사용 빈도가 높았다. 1892년 외국인이 자주 보는 잡지 〈코리안 리포지토리〉(The Korean Repository) 5월호에는 “미국 국무부와 영국의 왕립지리학회는 우리가 차용한 이 땅의 이름을 아주 조리 있게 Korea로 표기하기 시작했던 것”이라는 내용이 나온다.[28]

중화인민공화국, 중화민국, 일본, 베트남 등 주로 동아시아에 있는 한자 문화권 국가들에서도 일상에서 대한민국을 간단히 한국(중국어 간체자: 韩国, 정체자: 韓國, 병음: hánguó 한궈[], 일본어: 韓国 간코쿠, 베트남어: Hàn Quốc한 꾸옥)이라 부른다. 다만 여전히 한반도 전체를 부를 때는 조선(중국어 간체자: 朝鲜, 정체자: 朝鮮, 병음: cháoxiǎn 차오시엔[], 일본어: 朝鮮 조센, 베트남어: Triều Tiên찌에우 띠엔)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